지방이란 명절 차례 및 제사 등으로 모시고 있는 대상자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사당에서 쓰이고 있는 신주가 없을 때에는 임시로 만들어 사용하는 위패를 뜻하는데요.
요즘에는 신주 및 위패 등을 모시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대신해서 종이로 지방을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사 및 차례가 끝나게 되면 만들어둔 지방을 태운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지방 역시 쓰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알아보신 후 사용을 하셔야만 하는데요.
지방 가장 위에는 고인을 모시고 있다는 뜻을 기리기 위해서
나타날 현자를 통해서 고인께 나타나 달라는 뜻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제사를 올리고 있는 제주와의 관계 등을 기입해 주시면 되는데요.
아버지, 어머니, 조부 등에 따라서 표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해보신 다음 작성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제사 지방은 규칙과 작성 방법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손윗 사람에게 물어본 후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